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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우유보다 두유를 더 좋아하고 자주 먹는 편이에요~
콩의 단백질 성분을 섭취하고자 하는점도 있지만 우유보다 더 고소하고 먹고난 후 입안이 텁텁하지 않기 때문이었죠.
시중에 판매하는 단맛나는 베지밀 류의 두유들도 단것이 당길때는 먹는 편이지만,
가능하면 콩100%로 만든 두유를 먹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산양삼 두유를 접하기 전에는 약콩두유나 직접 검은콩과 검은깨를 갈아서 들깨가루, 율무가루 같은것을 넣어서 꿀과 함께 생수에 타서 마시기도 했어요.
검은콩 두유 같은 경우는 탈모방지에도 효과적이라서 꼭 챙겨먹으려고 하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연아씨가 산양삼 두유에 대해 설명하는 라이브를 보았는데 너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일단 그냥 평범한 두유가 아닌, 산양삼 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해서 어떤맛일까? 너무 궁금했구, 두유매니아인 저로써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죠 ㅋ
공구날만 기다리다가 드뎌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맛은 제가 좋아하는 담백하면서 건강건강한 맛이구요,
단 맛에 길들여져 있다면 다소 싱겁고 밍밍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저는 너무 좋아하는 맛이라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꿀꺽꿀꺽 마시기에도 좋아요.
뭔가 걸쭉한 두유들은 아침에 마시기 좀 꺼려질 때도 있구, 다른 음식이랑 같이 먹기에 무겁기도 했는데,
산양삼 두유는 마시기에 깔끔하고 빵 이랑 같이 먹기에도 좋더라구요.
삼맛이 많이 날까 조금 걱정하기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구 오히려 끝맛에 살짝 삼향이 감도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콩의 비린맛은 1도 느껴지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담백한 두유에요.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랄까요?
거기다가 해조분말을 더해 콩에 부족한 칼슘까지 더해졌다고 하니 two thumbs up~!!!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다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간편하게 채워주는 산양삼 두유네요^^
저는 하루에 한두개 정도 먹고 있어요.
포장도 파우치형 이라 백에 넣어다니기도 좋더라구요.
깔끔하고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두유, 첨가물 없이 건강한 두유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