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 : 지복합성
연령대 : 20대 후반
현재 사용하는 브랜드 : 옥시젠슈티컬스
필링패드 다 떨어져갈 때쯤 앰플패드 마지막 공구 통해서 구매했어요!
우선 제 피부는 유분기가 많지만 볼쪽이 속당김이 있구요. 한달에 한번씩 트러블이 꼭 입술 위부분이나 턱쪽에 트러블 올라오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화농성 여드름도 올라와요. 쇼트 상담결과 기초제품을 옥시젠 라인으로 바꾸고 많이 좋아졌구요.
2~3일에 한번씩 팩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앰플패드는 처음이었어요.
우선 문지르는 패드 형태는 처음이라 좀 신기하기도 하구, 진짜 피부에 흡수가 될까? 라는 기대반, 걱정반 구매했어요.
문지르기 전에 팩 안에 있는 엠플을 얼굴에 도포 해주고 패드를 손가락에 끼워서 꼼꼼히 문질러주고 마지막에 톡톡 두드려서 흡수 시켜주었어요.
비타민 성분때문에 따끔 거리긴 했지만 참을 수 있을정도였구요. 생각보다 많이 끈적거리지 않고 금방 흡수되서 일반 팩보다 전 좋았어요.
마스크팩의 경우 20분 정도는 붙이고 기다려야 하구, 다 흡수시키기엔 부담스러운 양이라서 아침에 유분으로 많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건 1~2분 문지르고 원래 바르던 화장품 바르면 되니까 우선 너무 간편해서 아직 백설기팩 많이 남아있는데 자꾸 이게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팩은 아침에 일어나보면 알잖아요? 우선 더이상 올라오는 트러블이 없어요. 물론 다른 기초제품과도 잘 맞는것 같구요.
그래서 요즘 정말 피부가 광이 난다는 말 많이 들어요!(물광 주사 맞을까 고민했었는데 안 맞아도 광 많이 난다고 맞지말래요^^;;)
그런데 저는 패드가 끼우는 부분이 좀 큰 느낌이라 편하게 문질러지진않았어요. 처음에 쓴건 바로 끊어졌구용. 이부분은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팩에 비해 너무 간편하구 가볍지만? 다음날 효과는 정말 좋은것 같아서 세통 구매해놓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다른 팩과 번갈아 가면서 꾸준히 사용하고 싶어요.